◎ 개요
GSG 9은 독일 연방경찰(Bundespolizei)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부대명칭은 연방경찰의 옛 이름인 연방국경경비대(Bundesgrenzschutz, BGS)에서 따왔습니다. 2005년 국경수비대는 연방경찰로 조직명칭을 변경했으나, GSG 9라는 부대명칭은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 참고로, 독일어로는 게-에스-게 노인이라고 읽습니다. 1972년 9월 26일 창설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창설된 독일 주경찰(Landespolizei) 소속의 대테러부대인 SEK가 있습니다.
◎ 주요 임무
1. 테러리즘 대응: GSG 9는 테러리즘 행위로부터 국가와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 및 장비를 갖춘 특수작전을 수행합니다.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테러리스트 그룹을 제압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.
2. 인질구조 작전: GSG 9는 인질 구조 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합니다. 고위험 상황에서 인질을 구출하고, 테러리스트 그룹을 중단시키는 데 주력합니다. 이를 위해 접근, 탑승, 해제 등의 전술을 사용합니다.
3. 국경 경비: GSG 9는 독일의 국경 경비 임무를 담당하기도 합니다. 비정상적인 사건이나 위협 상황에 대응하여 국경 안보를 강화합니다.
◎ 지원 자격
1. 독일 국적: GSG 9는 독일 연방경찰청에 속한 특수부대로, 독일 국적을 가진 사람만이 지원 자격을 갖습니다.
2. 나이 제한: 보통 18세 이상의 나이를 가져야 하며, 상황에 따라 최대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.
3. 신체적 조건: GSG 9는 신체적으로 탄탄하고 건강한 인재를 선호합니다. 신체적인 타격 훈련 및 체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. 훈련 과정에서는 긴장 상태에서의 신체 조작과 극한 상황에서의 역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.
4. 전문 지식 및 경험: 경찰 근무 경력 또는 관련 분야에서의 경험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. 또한, 타격 훈련, 사격 및 전술 훈련, 리더십 능력 등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해야 합니다.
5. 언어 능력: 독일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. 팀 내 의사소통과 국제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.
6. 정직과 신뢰성: GSG 9는 국가 안보와 공공의 안전을 담당하는 특수부대로,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합니다. 범죄 기록이 없거나, 신뢰성 검증을 통과해야 합니다.
◎ 주요 작전 및 업적
1. 1977년 인질 구출 작전: GSG 9는 독일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발생한 인질 구출 작전에서 대단한 업적을 세웠습니다. 테러리스트 그룹에 의해 인질로 잡힌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공항에서 정밀한 작전을 수행하였으며, 인질들을 구출하고 모든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이 작전은 GSG 9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2. 1988년 라플렛 폭탄테러 사건: GSG 9는 독일 라플렛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에 대한 대응 작전에서 주목받았습니다. 이 작전에서 GSG 9는 테러리스트 그룹을 포위하고 제압하여 사건을 해결했습니다. 이를 통해 GSG 9는 테러 대응 능력과 전략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입증하였습니다.
3. 2015년 G7 정상회의: GSG 9는 독일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의 안전을 담당했습니다. 이 작전에서 GSG 9는 수많은 국가 리더들의 보안을 책임지고,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광범위한 보안 조치와 작전을 수행했습니다. 이를 통해 GSG 9는 국제적인 행사에서의 역할과 업적을 입증하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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